검찰, 인터폴 적색 '루나·테라' 권도형 가상자산 동결 작업 그리고 트위터 글
과거에 한국산 가상화폐였던 루나·테라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이를 개발한 개발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소유로 보이는 비트코인(BTC) 등 다른 가상자산을 동결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권도형 대표가 은닉해놓은 가상자산은 약 9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그 이상이 될 것이다. 그래서 검찰은 현재 이 중 388억이라는 막대한 가상자산을 동결시켰다고 합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권 대표의 해외 가상자산 일부에 대해 동결 작업 진행?!
최근 권대표가 활용하던 관할 거래소의 협조를 얻어서 현재 동결작업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가상 자산거래서 2곳 중 1곳에 협조를 구해서 388억원이라는 금액을 동결했다.
동결을 시키게 된 계기... 검찰에 따르면 권 대표의 체포영장이 지난 14일 발부된 직후 권 대표 측이 소유한 비트코인 약3313개가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두 곳에 갑자기 이체됐다. 그래서 이체가 되어진 가상 자산거래소 2곳에다가 협조요청을 하였지만 쿠코인에서는 비트코인 자산을 동결 시켰고, 오케이엑스 가상 자산거래소에서는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은닉한 가상 자산 규모 약 950억원)
인터폴 적색수배 떨어진 '테라' 권도형... 결국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데...!!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는 전날 권 대표에 대해 국제수배 중 최고단계인 적색수배를 발령하였다. 하지만 행방이 여전히 묘연한 가운데 27일 오전경에 권 대표는 이날 오전 2시 18분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에 말했듯, 나는 절대 숨으려고 하지 않는다"며 "산책하러 가고 쇼핑몰도 간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애초에 체류하고있던 싱가포르에서 도피 중인것으로 알려져있지만, 현지 경찰마저도 이를 부인하므로써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그러면서 권대표는 SNS를 통해서 숨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있다. 라고 도피의혹을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 그는 한 트위터 사용자가 "어디에 있는거임"이라는 질문으로 묻자 "자기 집안에서 코딩 중이다"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검찰 서울남부지검 테라·루나 수사팀은 권 대표의 신병 확보를 위해 그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그 이후 이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별도의 전문인력을 배치시켰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생각해보면 참 뭔가가 이상하지 않은가!?_)
별도의 전문인력은 이러할 때에는 시간도 재지않고 바로 투입하는 반면에 그리고 이렇게 1면에 딱 나올 정도로 많은 기자들의 기삿거리가 쏟아져 나오는 둥... 뭔가 이 글을 쓰면서도 참 의아했다...이게맞나!?
이런 글에 집중시키고 뭐를 대체 눈속임으로 돌리려는건지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랄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