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제철은 언제 먹어야 맛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고 좋아하는 해산물인 '굴'
하지만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호불호는 많이 갈리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굴'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몸서리 칠 정도는 아니라서
영양 생각하고 먹으면 견딜 정도 인듯 합니다~~
그렇다면 한 번 '굴'이 가져오는 효능과 제철시기를 알아볼까요?!
굴이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굴은 바위에 붙어서 생활하는 조개류 입니다.
이 '굴'이 연체동물에 속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한자어로는 모려육(牡蠣肉) 이라고 한답니다.
굴을 먹으면 '이것'에 좋다!!
'굴'은 빈혈에 아주 좋은 음식이자
또한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바깥으로 내보내면서
혈압을 내려주는 역할까지 해준다고 한다.
우리가 항상 해야겠다...라고 맘 먹는 다이어트!!
이 때에도 부족할 수 있는 칼슘을 보충해주는 것에도
아주 좋은 음식!!
굴 제철은 언제일까?!
현재 기준으로는 '굴'의 제출은 9월부터 12월달까지 라고 합니다.
굴 같은 경우에는 오랫동안 보관하기가 어려운 식품이여서
특히나 여름에 먹는 경우에는 정말 조심해야하는 어패류에 속합니다.
굴은 남자에게 좋은 보양식이다?!
'굴'은 <동의보감>에서도
맛이 정말 좋으며 몸에도 좋고 피부결이 고아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좋다.
그런데 거기에서도 제일 강조하는 사실이 있었으니...
그것은 남자의 정력에 가장 좋은 식품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왜 그러한지 찾아보니, 굴 안에 있는 성분 중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들어내는 아미노산과 아연이 많은 식품이라고 한다.
(남자에게는 정말 좋은 보양식?!)
굴은 처음에는 모두가 수컷이지만
약 3년 이후가 지나면 모든 생체가 암컷으로 변한다고 한다.
허허허...당황스럽구만 :)
무튼, 굴은 플랑크톤이나 조류와 같은 유기물을 걸러서 먹으면서 자라고
한시간동안 5L의 바닷물을 걸러서
바다의 부영양화를 예방한다고 되어있었다.
부영양화란?!
수중생태계에 과도한 영양분으로 녹조와 적조현상이 발생하게 됨
하지만 이것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이 사용하는 생활하수와 세제성분 및 여러 각종 폐기물이라고 한다.
+ 추가로는
굴은 레몬이랑 먹을때에 가장 흡수율이 좋으며
레몬의 비타민C가 철분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굴에 함유된 타우린성분의 손실을 막아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