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 (잘못하면 화상입는다!?)
사실 이거 알기전에는 드라이아이스로 장난치고 괜히 차가운 물에다가도 담가보고 아니면 뜨거운 물에
담가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잘못 알고있는 분들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ㄷㄷ
(큰일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예방하시면 됩니다.)
드라이아이스 맨손으로 만지면...화상을 입는다고!? 💥
드라이아이스는 고체의 냉매 역할로 사용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급랭의 과정을 거친 고체의 형태로 영하 70~80도에서 만들어진 냉매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드라이아이스가 온도가 낮은 곳 or 실온에 노출이 되어지면 연기가 나면서
승화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연기가 나는 현상이 항상 신기해요...ㅎㅎ)
# 그런데 이 드라이아이스...진짜 위험한거 맞나요!?
에이...그냥 손이 닿으면 차갑기만 하겠지...생각했었는데 제가 알아 본 결과!!
정말 위험하다고 합니다.
(특히 맨손으로 드라이아이스를 잡는 행위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맨손으로 잡게되면 화상을 입은 것 처럼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싫네요 ㅠ)
그리고 제목에서 말한 '화상'이 아닌 드라이아이스로 인해 '동상'이 걸리는겁니다.
'화상' --> 고열로 인한 자상
'동상' --> 극저온으로 인한 자상
그러므로 버릴 때에도 다치지않고 안전하게 버려야 한다는겁니다!
이제는 신선식품 택배를 받거나 특히 베스킨라빈스 31...아시죠!?
그러면서 보게되는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을 꼭 숙지해서 예방해보시기를 바랍니다.
#1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방법 (3가지)
첫 번째로는 실온에 방치한다.
특히 실온에다가 드라이아이스를 방치해놓으면 자연스레 기화상태로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은근 쉽긴하죠!?)
얼음은 녹으면 물이 되지만, 드라이아이스는 얼음과는 달리 이산화탄소를 뿜고
공기중으로 승화한다고 합니다.
이런 성질이 있어서 쉽게 처리가 되는거지만,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실온에 방치하는 행위는
조금 부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혹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잘 숨겨두시거나 하신다면 어떨까요!? ㅎㅎ
#2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방법 (3가지)
두 번째로는 싱크대 or 변기에 버리는 방법
이 방법은 주의가 필요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다량의 드라이아이스를 화장실 변기에 버리는 것이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예를 들어 도자기나 유리그릇에 담아두면 깨지거나 금이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 대체 왜!?
변기는 사기소재로 되어있기에 도자기나 유리그릇과 같이 깨지거나 금이 갈 수 있기에
깨질 위험이 있어서 조심해야한다고 하네요!
(혹여나 버렸다면 한껏 물을 담아서 변기에다가 버려주면 그나마 더 안전하다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3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방법 (3가지)
세 번째로는 물에 담궈놓는 방법
드라이아이스가 담겨져 있는 그 상태로 물에 담구면 됩니다. (쉽죠!?)
다만, 이 때 포장을 빼기위해서는 꼭 오븐장갑과 같은 두꺼운 장갑으로 만지셔야함을 잊지마세요!
그리고 이 방법을 할 때에는 환기가 잘되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번외 + 뜨거운 물은 절대로 안되는거 아시죠!?
큰 온도변화에서는 폭발의 위험성이 있기에 안전이 제일 우선입니다 :)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 (잘못하면 화상입는다!?) 마무리
이상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 그리고 이러면 절대 안됩니다!
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잘 몰랐던 내용을 공유하면서 더 되새기는 것 같습니다.
꼭 안전유의하시면서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