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은행 예적금 이자로는 자산 증식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식시장 또는 가상화폐 쪽으로 관심이 쏠리게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한 금 또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실물자산들은 시세차익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바로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지금부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나의 잠자고 있는 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휴면계좌란!?
휴면예금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5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인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잠자는 돈이라고 해서 내가 사용하지 않는 계좌도 휴면계좌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네요! 저 또한 공식적으로 5년 이상 거래하지 않은 계좌를 풀려고 할 때마다 사이트에서는 휴면계좌라고 하고, 다시 되살릴 수 없고 해지만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조회하는 방법
1.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
2.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조회가 가능!
--> 홈페이지 상단 > 휴면예금 관리 > 휴면예금 조회 및 지급신청
3. 전국 은행연합회 휴면계좌통합조회
--> 이 사이트에서는 휴면예금, 휴면보험금 2가지를 취급!
4. 어카운트 인포 어플을 활용해서 확인!
--> 위 3가지 방법은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이것보다는 모바일로 휴면계좌를 찾는 것이 훨씬 편리할 수 있습니다. 어카운트 인포 앱을 설치하시고 인증서 로그인을 하시면, 자주 쓰는 계좌, 자주 쓰는 카드, 대출내역 등을 메인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https://www.sleepmoney.or.kr/) 에서는
다음번에는 금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금, 보험금 및 신탁재산 그리고 증권회사 예수금 계좌 존재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단, 2003년 1월 1일 이후 분부터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우선 사이트에 접속 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실명 인증을 받아야 한다. 공인인증서 로그인 절차 없이 휴대폰 번호나 아이핀만으로도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다음으로 보안문자를 입력해야 하는데 이때 문자 내용을 잘 기억해두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조회 시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입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체크박스에 체크 표시를 하고 [조회]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만약 정상적으로 처리되었다면 위 사진에서처럼 현재 거래하고 있는 은행명과 잔액이 나온다. 물론 금액이 크다면 직접 방문해서 수령해야겠지만 소액이라면 온라인상으로 환급 신청해도 무방하다. 다만 입금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게 좋다.
+ 참고로 잔고 이전 및 해지 신청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